아이패드 초기화와 복원, 데이터 손실 없이 매우 쉽게 해결하는 마법 같은 방법!

아이패드 초기화와 복원, 데이터 손실 없이 매우 쉽게 해결하는 마법 같은 방법!

 

목차

1. 아이패드 초기화, 왜 필요할까요?
2. 초기화 전, 반드시 해야 할 필수 준비 작업
   • 데이터 백업의 중요성과 방법 (iCloud 및 컴퓨터 이용)
   • 나의 찾기 및 활성화 잠금 해제
3. 아이패드 공장 초기화 (모든 설정 및 콘텐츠 지우기) 방법
   • 설정 앱을 통한 초기화
   • 컴퓨터(Finder/iTunes)를 통한 초기화 (복구 모드)
4. 아이패드 데이터 복원, 안전하고 빠르게 되돌리기
   • 백업을 이용한 복원 과정 상세 안내
   • 새 아이패드로 설정하기의 의미
5. 초기화 및 복원 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와 해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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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이패드 초기화, 왜 필요할까요?

아이패드 초기화(Factory Reset, 공장 초기화)는 기기의 모든 데이터, 설정, 콘텐츠를 삭제하고 처음 구매했을 때의 상태로 되돌리는 과정입니다. 이 작업이 필요한 경우는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째, 성능 저하 문제 해결입니다. 아이패드를 장기간 사용하면서 발생하는 불필요한 캐시, 찌꺼기 파일, 꼬인 설정 등으로 인해 기기가 느려지거나 오류가 잦아질 때 초기화는 깔끔한 해결책이 될 수 있습니다. 둘째, 기기 판매 또는 양도입니다. 개인 정보 유출을 완벽하게 방지하기 위해 필수적인 과정입니다. 특히 '나의 찾기'를 해제하고 활성화 잠금을 해제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생략하면 새 소유자가 기기를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 셋째, 심각한 소프트웨어 오류 복구입니다. 일반적인 재부팅이나 설정 초기화로 해결되지 않는 시스템 관련 오류가 발생했을 때, 초기화는 최후의 수단으로 작동합니다. 초기화 후 백업 복원을 통해 데이터를 되찾으면 큰 문제 없이 다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2. 초기화 전, 반드시 해야 할 필수 준비 작업

데이터 백업의 중요성과 방법 (iCloud 및 컴퓨터 이용)

초기화는 모든 데이터를 영구적으로 삭제합니다. 따라서 복원을 위해 백업은 절대 생략할 수 없는 가장 중요한 단계입니다. 아이패드 백업 방법은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1) iCloud 백업:

• 장점: 와이파이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백업 가능하며, 아이패드가 켜져 있고 충전 중일 때 자동으로 백업 설정이 가능합니다.
• 방법: '설정' $\to$ [사용자 이름] $\to$ 'iCloud' $\to$ 'iCloud 백업' $\to$ '지금 백업'을 탭합니다. (iCloud 저장 공간이 충분해야 합니다. 부족할 경우 유료 플랜을 고려하거나 불필요한 데이터를 정리해야 합니다.)

2) 컴퓨터(Finder/iTunes) 백업:

• 장점: 컴퓨터의 저장 공간을 이용하므로 iCloud 저장 공간에 제약이 적으며, 더욱 완벽한 백업 사본을 만들 수 있습니다. 백업 암호화를 설정하면 계정 비밀번호, 와이파이 설정, 건강 데이터 등 더욱 많은 정보를 저장합니다.
• 방법: Mac(macOS Catalina 이후)은 Finder, Windows PC 또는 구형 Mac은 iTunes를 실행하고 아이패드를 케이블로 연결합니다. 기기가 인식되면 Finder 또는 iTunes에서 해당 아이패드를 선택하고 '지금 백업'을 클릭합니다.

나의 찾기 및 활성화 잠금 해제

기기를 판매하거나 양도할 경우, 또는 초기화 후 복구 모드를 이용해야 할 경우 이 단계를 건너뛰면 안 됩니다. '나의 찾기'가 켜져 있으면 '활성화 잠금(Activation Lock)' 기능이 작동하여 기기가 사용자 계정에 묶여 있게 됩니다.

• 방법: '설정' $\to$ [사용자 이름] $\to$ '나의 찾기' $\to$ '나의 iPad 찾기'를 끄고 Apple ID 암호를 입력하여 비활성화합니다. 이 과정을 거쳐야만 초기화 후 새 사용자가 아무 문제 없이 아이패드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3. 아이패드 공장 초기화 (모든 설정 및 콘텐츠 지우기) 방법

설정 앱을 통한 초기화

가장 일반적이고 간단한 초기화 방법입니다.

1. 설정 앱을 엽니다.
2. 일반을 선택합니다.
3. 스크롤을 내려 전송 또는 iPad 재설정을 선택합니다.
4. '모든 콘텐츠 및 설정 지우기'를 탭합니다.
5. 백업을 최신 상태로 유지하라는 메시지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백업을 완료했다면 '지우기'를 진행합니다.
6. 아이패드 암호와 Apple ID 암호를 입력하여 초기화 과정을 승인합니다.
7. 아이패드가 재부팅되며 데이터 삭제 과정을 거친 후 초기 설정 화면이 나타납니다.

컴퓨터(Finder/iTunes)를 통한 초기화 (복구 모드)

아이패드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거나 암호를 잊어버려 설정 앱에 접근할 수 없을 때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1. 아이패드를 컴퓨터에 연결합니다.
2. 컴퓨터(Mac은 Finder, PC는 iTunes)를 실행합니다.
3. 아이패드를 복구 모드로 전환합니다. (복구 모드 진입 방법은 아이패드 모델별로 다릅니다. 홈 버튼이 있는 모델은 홈 버튼을 누른 채 연결, Face ID 모델은 볼륨 높이기-볼륨 낮추기-전원 버튼 순으로 빠르게 누른 뒤 전원 버튼을 계속 누르고 있기 등을 사용합니다.)
4. 컴퓨터 화면에 '업데이트' 또는 '복원' 옵션이 나타나면 '복원'을 선택합니다.
5. 복원 과정을 진행하면 컴퓨터가 아이패드에 최신 iPadOS를 다운로드하고 초기화합니다.

4. 아이패드 데이터 복원, 안전하고 빠르게 되돌리기

초기화 후 아이패드는 '안녕하세요' 화면과 함께 초기 설정 상태가 됩니다. 여기서 백업을 사용하여 기존의 모든 앱, 설정, 데이터를 복구할 수 있습니다.

백업을 이용한 복원 과정 상세 안내

1. 초기 설정 화면: 아이패드를 켜고 언어, 국가를 선택하고 Wi-Fi 네트워크에 연결합니다.
2. 앱 및 데이터 화면: '앱 및 데이터' 화면이 나타나면 두 가지 주요 옵션 중 하나를 선택합니다.
   • iCloud 백업에서 복원: iCloud 계정으로 로그인하고 백업 목록 중 원하는 시점의 백업을 선택합니다.
   • Mac 또는 PC에서 복원: 아이패드를 컴퓨터에 연결하고, Finder 또는 iTunes에서 '백업에서 복원'을 선택한 후 백업을 복원합니다.
3. 복원 완료: 선택한 백업에 따라 복원 시간이 소요됩니다. 복원이 완료되면 아이패드가 재시동되며 이전에 사용하던 모든 설정과 데이터(사진, 앱 배열, 메시지 등)가 대부분 복구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새 아이패드로 설정하기의 의미

만약 '앱 및 데이터' 화면에서 '새 아이패드로 설정'을 선택하면, 아이패드는 백업을 사용하지 않고 완전히 새로운 기기로 설정됩니다. 이전에 사용하던 데이터는 복구되지 않으며, 공장에서 출하된 상태처럼 깨끗하게 시작하고 싶을 때 선택합니다.

5. 초기화 및 복원 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와 해결책

문제 1: iCloud 백업 공간 부족

• 해결책: 백업 전에 '설정' $\to$ [사용자 이름] $\to$ 'iCloud' $\to$ '저장 공간 관리'에서 백업하지 않아도 되는 앱 데이터나 오래된 백업을 삭제하여 공간을 확보합니다. 또는 컴퓨터 백업을 이용합니다.

문제 2: 복구 모드 진입 불가 및 복원 오류

• 해결책: 아이패드 모델에 맞는 복구 모드 진입 절차를 정확히 따랐는지 확인합니다. 케이블 연결 상태가 불량할 수 있으므로 다른 케이블이나 포트를 사용해봅니다. 컴퓨터의 운영체제 및 iTunes(또는 Finder)를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합니다.

문제 3: '나의 찾기'를 끄지 않아 활성화 잠금 발생

• 해결책: 기기 판매 또는 양도 시 문제가 됩니다. 이전 소유자에게 연락하여 iCloud.com/find에 로그인 후 해당 기기를 목록에서 제거(삭제)해 달라고 요청해야 합니다. 이전 소유자가 계정에서 기기를 제거하면 활성화 잠금이 자동으로 해제됩니다.

문제 4: 복원 후 일부 앱이 사라지거나 작동하지 않음

• 해결책: 앱은 백업 후 자동으로 재다운로드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와이파이 연결 상태를 확인하고, 시간이 지난 후에도 문제가 지속되면 App Store에서 수동으로 앱을 검색하여 재설치합니다. 간혹 특정 앱의 데이터는 백업에 포함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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