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분리형, 혼자서도 쉽게! 셀프 분리 방법 완벽 가이드
무더운 여름, 시원한 바람을 책임져주던 에어컨. 하지만 이사를 가거나, 에어컨 위치를 옮겨야 할 때, 혹은 겨울철 보관을 위해 분리해야 할 때 난감했던 경험, 다들 있으실 겁니다. 복잡해 보이는 에어컨 분리, 전문가를 불러야 할까요? 아닙니다! 몇 가지 주의사항만 잘 지키면 혼자서도 충분히 안전하고 쉽게 분리할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에어컨 분리형 셀프 분리 방법을 단계별로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목차
- 에어컨 분리 전 준비사항
- 실외기 냉매 회수 방법
- 실내기 분리 방법
- 분리 후 보관 및 관리 방법
1. 에어컨 분리 전 준비사항
- 안전 장비 준비: 안전을 위해 장갑과 보안경을 착용합니다.
- 필요 도구 준비: 드라이버, 렌치, 테스터기, 테이프 등 필요한 도구를 준비합니다.
- 전원 차단: 감전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에어컨 전원을 완전히 차단합니다. 두꺼비집에서 에어컨 전용 차단기를 내리거나, 콘센트를 뽑습니다.
- 날씨 확인: 맑고 건조한 날씨에 분리 작업을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실외기 냉매 회수 방법
- 실외기 밸브 확인: 실외기에는 고압밸브와 저압밸브 두 개의 밸브가 있습니다.
- 고압밸브 잠금: 렌치를 사용하여 고압밸브를 시계 방향으로 완전히 잠급니다.
- 에어컨 가동: 에어컨을 냉방 운전으로 가동합니다.
- 저압밸브 잠금: 약 3~5분 후, 저압밸브를 시계 방향으로 완전히 잠급니다.
- 전원 차단: 에어컨 전원을 차단합니다.
- 배관 분리: 렌치를 사용하여 실외기와 연결된 배관을 분리합니다. 이때, 배관 내부에 남아있는 냉매가 소량 분출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3. 실내기 분리 방법
- 필터 분리: 실내기 전면 커버를 열고 필터를 분리합니다.
- 전선 분리: 테스터기를 사용하여 전선에 전류가 흐르지 않는 것을 확인한 후, 전선을 분리합니다.
- 배관 분리: 실내기와 연결된 배관을 분리합니다.
- 실내기 분리: 실내기를 벽에서 조심스럽게 분리합니다.
4. 분리 후 보관 및 관리 방법
- 실외기/실내기 청소: 분리한 실외기와 실내기를 깨끗하게 청소합니다.
- 배관 마감: 배관 끝부분을 테이프로 막아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합니다.
- 안전한 보관: 실외기와 실내기를 직사광선과 습기를 피해 안전한 장소에 보관합니다.
- 전문가 점검: 재설치 시에는 전문가에게 점검 및 설치를 의뢰하는 것이 좋습니다.
에어컨 분리, 생각보다 어렵지 않죠? 하지만 안전이 가장 중요합니다. 위 안내드린 내용을 숙지하시고 안전하게 에어컨 분리 작업을 진행하시기 바랍니다.